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이 2026-27시즌 라리가 8월의 골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9일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터뜨린 왼발 감아차기 골이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들어간 뒤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아틀레티코는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새 팀에서 치른 첫 공식 경기, 라리가 복귀전, 선제 결승골, 이달의 골 수상이 한 장면으로 이어졌다.수상 결과만 보면 멋진 슈팅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골이 만들어진 위치와 경기 흐름을 함께 보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는지도 읽을 수 있다. 골 하나로 주전 경쟁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시메오네 감독에게 자신의 활용법을 분명하게 보여준 출발이었다.교체 13분 만에 나온 데뷔골아틀레티코는 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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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0.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