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문제로 15일 부상자명단에 오른다.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빠졌던 오타니는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집중한다. 규정상 가장 빠르게 돌아올 수 있는 날짜는 9월 23일이다. 다만 이 날짜는 복귀가 확정된 날이 아니라 최소 결장 기간이 끝나는 시점이다.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완전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경기가 당장 열린다면 출전을 고려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규시즌 막판에 무리하게 한두 경기를 뛰게 하는 것보다 약 2주 동안 몸 상태를 회복시키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다. 다저스가 내린 결정의 배경과 타격 부진, 투수 복귀 계획을 나눠서 살펴봤다.왜 지금 15일을 쉬게 ..
한국시간 8월 29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시즌 막판 분위기를 바꿀 만한 경기들이 나왔다. 뉴욕 양키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팽팽한 승부에서 1-0으로 승리했고, LA 다저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2-1로 꺾으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마이애미 말린스를 9-2로 크게 누르며 연승을 이어갔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역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4-1로 제압했다. 특히 이날은 양키스와 다저스의 접전뿐 아니라 젊은 투수들의 첫 메이저리그 승리까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만큼 단순한 경기 결과보다 각 팀의 흐름과 포스트시즌 경쟁에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양키스, 보스턴에 1-0 승리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는 한 점으로 승부가 갈린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