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KBO리그가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8월 26일 5개 구장에 7만 3816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시즌 누적 관중이 1002만 4140명까지 올라섰다. 565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587경기에서 세운 종전 최소 경기 기록보다 22경기나 빠른 기록이다.올 시즌 흥행은 경기당 관중에서도 확인된다. 8월 26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74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약 4.5% 증가했다. 지난해 시즌 전체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평균 관중 1만 7101명도 이미 넘어섰다. 좌석 점유율은 85.7%에 달했고, 565경기 가운데 277경기가 매진됐다. 전체 경기의 절반에 가까운 경기가 만원 관중 앞에서 열린 셈이다.역대 가장 빠른 1000만 관중2026시즌의 흥행 열기..
잠실야구장은 2026 시즌을 끝으로 44년간의 프로야구 홈구장 역할을 마무리합니다. 1982년 7월 개장한 이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서울 야구의 중심에 있었던 만큼 이번 변화는 단순한 경기장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2027년부터 2031년까지는 잠실주경기장을 활용한 대체야구장에서 두 구단이 홈경기를 치르고, 이후 2032년 준공을 목표로 3만 석 규모의 새로운 돔구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결국 잠실 야구는 2026년 기존 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거쳐 5년간의 대체야구장 시대를 지나 새로운 돔구장 시대로 넘어가게 됩니다.잠실야구장 2026 마지막 시즌과 44년 역사잠실야구장이 특별한 이유는 오랜 기간 프로야구의 중심 경기장으로 사용됐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 홈구장이라는 용어는 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