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중요한 9월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최근 바레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모두 승리하면서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임동혁과 허수봉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은 반가운 부분이다. 결과만 보면 분명 좋은 출발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바레인전 2연승을 보고 한국 남자배구의 전력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이제부터 만날 상대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은 9월 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6 AVC 남자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몇 승을 거두느냐가 아니다. 일본이나 이란 같은 아시아 강팀을 상대로 한국이 어느 정도까지 경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그래서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C조 첫 경기에서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1(25-20, 22-25, 25-21, 25-17)로 꺾었습니다. 1세트를 가져온 뒤 2세트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3세트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주장 강소휘가 양 팀 최다인 20점을 기록했고 나현수 14점, 이다현 13점이 뒤를 받치면서 공격이 한 선수에게만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고 상위 3개 팀에는 2027 FIVB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어 첫 경기부터 중요한 승부였습니다.베트남전 3-1 승리와 2세트 위기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1세트부터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25-20으로 먼저 승기..
